'드로잉으로 이미지 생성' 호미AI, 美VC에서 SAFE 투자유치
생성AI(인공지능) 스타트업 호미에이아이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초기투자사인 허슬펀드에서 세이프(SAFE) 조건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다만, 포스트머니밸류캡은 100억원(700만달러)이다. 향후 지분 전환 시 기업가치는 최대 100억원으로 설정했다는 의미다. 호미에이아이는 텍스트 입력 없이 이미지나 드로잉 기반으로 이미지 생성·편집이 가능한 생성형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ECCV(유럽컴퓨터비전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기술로 호미에이아이는 이 이론을 상용화해 실시간 미리보기 및 프롬프트와 함께 생성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허슬펀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탈이다.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빠른 투자와 보육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호미에이아이의 기술력과 창업팀의 실행력, 글로벌 확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호미에이아이는 이번 투자유치금을 활용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고석용기자
2025.06.01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