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명 이용' 알리바바 산하 플랫폼-SBA 협약 "K뷰티·패션 판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 한한령(한류제한령)을 해제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중국 알리바바 산하의 타오바오 글로벌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울 패션·뷰티 제품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SBA는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김현우 SBA 대표, 맨디 왕 타오바오 글로벌 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알리바바는 세계 최대 이(e)커머스 그룹이며 타오바오는 약 9억명의 중국 소비자가 이용하는 온라인쇼핑 플랫폼이다. 앞으로 DDP 쇼룸에서 서울의 우수한 패션 제품을 소개하는 타오바오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30명 이상의 왕훙(중국판 유튜버)들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 동대문 패션 브랜드를 포함한 K-패션 브랜드 제품을 실시간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한다. 타오바오글로벌은 또 DDP 쇼룸에서 진행되는 한국
김성휘기자
2025.02.20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