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도 K-라면백화점?…중기부장관도 찾아간 이곳 '대성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일본서 열리는 한류콘서트 케이콘(KCON)과 연계한 한국 중소기업 판촉전을 개최하고 다양한 국내 상품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이 자리에선 참가기업이 일본측과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인근 컨벤션공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 한국상품 판촉전 'K컬렉션'을 참관하고 참가 기업의 수출 계약식을 격려했다. 오 장관은 이날 오후 국내 마스크팩 제조기업 피엘웍스가 일본의 신비재팬과 가진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양사는 K컬렉션 계기에 1억엔(약 9억원) 규모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날 판촉전은 중기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CJ ENM이 함께 주관했다.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204개사가 신청, 이 가운데 뷰티, 식품, 다이어트, 액세서리, 패션, 교육솔루션 등에 걸친 40개사가 선정돼 이날
도쿄(일본)=김성휘기자
2024.05.12 1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