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6일 춘천과 부산에서 각각 열린 정부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TP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중기부가 개최한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지역혁신 공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행사는 중기부 주최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지자체가 함께 주관하는 기념식이다. 대전TP는 대전의 6대 핵심 전략산업 집중육성과 함께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중심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경영혁신 및 지역혁신에 기여한 걸로 평가됐다. 대전TP는 지난해 대전 융복합 국방분야 지역특화프로젝트와 대전 우주위성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지정됐으며 중기부의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와 기관경영평가에서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전TP는 같은 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
김성휘기자 2024.11.06 16:27:0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수많은 K-스타트업들이 선전한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크게 흥행한 스타트업이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1호 연구소기업으로 장거리 수직이착륙 틸트로터 드론을 개발한 '나르마'다. 나르마는 2022년 11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의 간판코너 '스타트UP스토리'에 소개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나르마는 항우연이 14년간 1400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들여 완성한 틸트로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나섰다. 권기정 나르마 대표는 1994년부터 항우연에서 공기역학을 연구해온 과학자 출신이다. 권기정 대표는 "과거에는 상용화와 거리가 먼 공공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분위기가 강했다"며 "개발된 기술을 상용
최태범기자 2024.01.21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