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 "투자기업 상장 눈앞…3배 이상 회수 수익 기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세미파이브 등 투자기업들이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최소 3배 이상의 투자회수를 예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미파이브는 리벨리온, 엑시나 등과 함께 국내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이다. 또한 삼성파운드리의 회복세도 주목된다.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TSMC 대신 삼성파운드리를 대체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이들 기업이 삼성파운드리를 채택할 경우, 세미파이브는 국내에서 브로드컴과 유사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높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투자기업 씨엠티엑스는 반도체를 직접 제조하지는 않지만 식각 공정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소모품인 실리콘 링과 전극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정밀 가공 기술력과 함께 자회사를 통해 원재료인 실리콘 잉곳
남미래기자
2025.10.21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