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3스타도 반한 100년 K막걸리, 프랑스·영국도 간다 '세계 미식 공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00년 역사의 K막걸리 성수주조장이 글로벌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뉴욕의 미쉐린 2스타와 3스타 레스토랑 진출에 이어 프랑스와 영국 레스토랑 공급을 시작한다. 19일 성수주조장에 따르면 하반기 프랑스와 영국의 레스토랑에 딸기막걸리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두 곳 모두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급은 지난 2월 공급을 시작한 뉴욕의 미쉐린 2스타, 3스타 모던 한식 레스토랑의 딸리 막걸리가 인기를 끌면서 성사됐다. 진양우 대표는 레스토랑의 셰프와 약 1년간의 리뉴얼을 진행해 수출형 딸기 막걸리를 완성했다. 현재 딸기 막걸리는 매달 2000병씩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딸기막걸리는 성수주조장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1925년 설립된 성수주조장은 전북 지역의 특산물인 신동진 쌀과 진안 딸기 등을 활용해, 생딸기
김건우기자
2025.07.19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