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7월 3주차(14~18일) 투자유치를 발표한 스타트업은 24곳에 달한다. 총 투자유치금액(비공개 제외)은 1010억원이다. 시드부터 시리즈C까지 다양한 라운드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략적 투자 사례가 6곳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로앤컴퍼니, 트리오어, 뉴머스, 하늘바이오, 액션핏, 잇그린, 라부티크블루, 마들렌메모리, 네이션에이, 로버스, 약문약답, 프리핀스, BHSN(비에이치에스엔), 올담, 소프트랜더스, 루트파인더즈, 텔레픽스, 만든다, 나노포지에이아이, 나노라티스, 어보브테크, 펫스테이션, 데브디, 테이블에이아이 등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00억원 이상의 '메가딜'을 성사시킨 곳은 2개사다. 법률 AI(인공지능)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 리걸테크 사업을 전개하는 로앤컴퍼니가 500억원의 시리즈C2 투자를 받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고, 바이오 신약 개발사
최태범기자 2025.07.20 16:09:01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의 운영사 잇그린이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 SGC파트너스, 아주IB투자를 비롯 기존 투자자인 롯데벤처스가 후속 참여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11월 설립된 잇그린은 서울 서초·강남·송파·광진·성동·용산·마포·동작·관악·서대문 등 10개 구, 경기도 6개 시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5개 배달앱 주문 시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잇그린의 다회용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식사가 끝난 다회용기는 남은 음식을 비우거나 설거지할 필요 없이 문 앞에 내놓으면 잇그린이 수거·세척한다. 아울러 잇그린은 배달 다회용기 서비스 외에 점심 정기배송, 야구장 대형 시설 등에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잇그린은 적극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달성하고 친환경 제품에
고석용기자 2023.06.29 15: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