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지도앱 댓글 AI가 관리'…댓글몽, 소상공인 고객 1만곳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분석 스타트업 르몽이 자사의 '댓글몽' 서비스가 출시 16개월 만에 소상공인 이용 업체 1만곳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댓글몽은 배달앱 및 지도 플랫폼 등에 달린 댓글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서비스 해지율이 월 평균 0.13%에 불과해, 실제 사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NPS(순고객추천지수)는 64점으로 애플, 넷플릭스 등의 브랜드 충성도다. 이용자들은 모든 플랫폼 댓글을 한눈에 확인해 편리하고 불만 댓글을 AI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편의 요소로 꼽았다. 최근에는 본그룹, 피자헛, 열정코리아, 훌랄라치킨 등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계약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전통시장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 구포시장과의 업무협약 등도 체결했다. 이희용·김보형 르몽 공동대표는 "대한민
고석용기자
2025.07.15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