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지도앱 댓글 AI가 관리'…댓글몽, 소상공인 고객 1만곳 돌파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7.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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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분석 스타트업 르몽이 자사의 '댓글몽' 서비스가 출시 16개월 만에 소상공인 이용 업체 1만곳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댓글몽은 배달앱 및 지도 플랫폼 등에 달린 댓글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서비스 해지율이 월 평균 0.13%에 불과해, 실제 사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NPS(순고객추천지수)는 64점으로 애플, 넷플릭스 등의 브랜드 충성도다. 이용자들은 모든 플랫폼 댓글을 한눈에 확인해 편리하고 불만 댓글을 AI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편의 요소로 꼽았다.

최근에는 본그룹, 피자헛, 열정코리아, 훌랄라치킨 등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계약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전통시장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 구포시장과의 업무협약 등도 체결했다.

이희용·김보형 르몽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600만 자영업자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AI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여, 기술적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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