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의 관계사이자 AI(인공지능)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마이크로 딥스'(Deep tech Incubator Project for Startup)'분야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독보적 기술우위 바탕의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고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마이크로 딥스'는 △바이오 △콘텐츠 △제조 △금융 △스마트농업 등 5대 도메인별 핵심 AI 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D AI 콘텐츠 제작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세계 최초 상업용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자동화 플랫폼 'B.THREE'(비쓰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 명단에 포함됐다. B.THREE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를 기반
박기영기자 2025.09.10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십조원대 규모로 추정되는 광고제작 산업이 AI(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근본부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촬영하고, 컴퓨터그래픽(CG)이 들어간 기존 단계를 넘어 지금은 AI 도입이 활발히 시도된다. AI 기술로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하면 앞으론 제품 사진 한 장으로 3D 영상을 생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주류, 골프의류, 가전제품 등 각종 소비재 광고를 AI로 제작할 수 있는 선두주자가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이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VivaTech) 2025'에 참가하며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같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의 눈도장을 찍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AI 기반 3D 모델링 기술을 고도화했다. 신발, 가방 등 제품을 독자적인 로봇팔에 장착한 카메라로 3D 스캔한
김성휘기자 2025.07.03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