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딱' 맞는 AI 동시통역…쿠쿠, 美 YC 등서 180만달러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용 AI(인공지능) 동시통역 서비스 '쿠쿠' 개발사 쿠쿠 랩스가 180만달러(약 2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매쉬업벤처스, 베이스벤처스, 슈미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쿠쿠는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고객 지원 등을 위한 기업용 AI 동시통역 서비스다. 사내 문서와 용어집을 실시간으로 학습해 각 기업과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통역을 제공한다. 미팅을 거듭하며 학습이 누적될수록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며, 20여개 언어를 구사하는 사내 통역사를 보유한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동문인 이용희 대표와 김건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크래프톤·베슬AI 등에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 전략을 성공적으로
                                남미래기자
                                2025.11.04 09: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