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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금융투자 전문 구독 서비스 '시그널리포트'는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함께 운영하는 기부 채널 '해피유(HAPPY.U)'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총 6971만1400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금액은 시그널리포트 기부금 6000만 원과 구독자들의 기부금 971만 1400원으로 구성됐다. 모금된 기부금은 학대와 방임으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 꿈을 향해 공부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사용됐다. 구체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급식 지원, 심리 치료 등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됐다. 이승한 시그널리포트 대표는 "구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2025년에도 해피유 채널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이어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해피유 채널은 월 구독료 5000원 전액을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기부 참여는 매월 초 발행되는 100% 할인 쿠

시그널리포트는 2023년 한 해 동안 누적 콘텐츠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하며, 국내 1위 경제 지식 구독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고 3일 밝혔다. 시그널리포트는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경제 지식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다. 2022년 9월 정식 서비스 론칭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3년 누적 콘텐츠 조회수는 1055만6082회를 기록했으며 최다 조회수 콘텐츠는 '[필독] 야, 너도 주식 잘 할 수 있어'(5만7437회)였다. 올해 발행한 콘텐츠 수는 3449건이다. 최다회차 구독자(시리언즈)는 21회차이며 10회차 이상 장기 구독자는 1328명이다. 누적 방문자 수(UV)는 83만511명이며 누적 방문 횟수는 458만1297회다. 특히 구독 경제 모델의 가장 중요한 지표인 리텐션(재구매 등으로 이루어지는 고객 유지)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간 최고 리텐션은 97.12%였다. 시그널리포트의 성장은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경제 콘텐츠 기업 시그널리포트는 5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그널리포트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이승한 대표와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고태성 어린이병원장, 최재원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재원은 지난해 10월 출간된 '나의 월급독립 프로젝트 리마스터 에디션' 판매 수익금 전액이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이번 후원금이 △더 나은 의료기술을 향한 연구 △글로벌하고 스마트한 진료환경 마련 △어린이병원 발전 등 환자를 위한 최적의 병원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한 시그널리포트 대표는 "지난 수년간 많은 중증환자 치료에 힘써온 서울아산병원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부 재원을 마련해 매년 아이들의 미래에 기여하는 여러 분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그널리포트는 유목민 작가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금융, 투자 관련

헬스케어 기기 및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이플마인드가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하고 벌어지는 성범죄를 막을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15일 이플마인드는 최근 특허청 바이오헬스케어심사과로부터 '기기 착용 여부를 고려해 제어를 수행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 제어 방법 및 컴퓨터 프로그램' 특허 결정을 받았다. 이 특허는 웨어러블 기기 사용자가 본인 인증을 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본인 인증이 성공한 후 사용자의 착용 여부 및 생체 데이터(심박, 체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자가 웨어러블 기기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심전도 센서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변화 데이터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며 "생체데이터 측정 및 위치정보 수집 기능을 활용하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플마인드는 이번 특허를 활용해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전염병 관리를 위해 자가격리가 필요한 사람이나 성범죄자가 교도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플마인드가 웨어러블 디바이스 버즈큐브의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 4분기 심전도(ECG)를 측정해 부정맥, 고혈압, 저혈압 감지가 가능한 밴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일 이플마인드에 따르면 지난 8월 특허청에 버즈큐브(BuzCube)의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숭실대 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인 이승한 대표가 2019년 7월 설립한 이플마인드는 심전도 생체신호 기반의 본인 인증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체에서 발생하는 생체신호를 세분화한 뒤 분석하는 인공지능(AI) 생체신호 처리 기술과 딥러닝 분석 기술을 갖고 있다. 4분기 출시 목표인 버즈큐브는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첫 번째 제품이다. 버즈큐브는 △운동강도 측정 △낙상 이후 신체상태 감지 △감기, 독감 등 호흡기질환 감지(체온 산소포화도) △수면상태 측정 △부정맥 감지 △고혈압·저혈압 측정 감지 등이 가능하다. 회사는 향후 고혈당, 저혈당 측정이 가능하도록 버즈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