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제일 오래된 화학·제약사 獨 머크 손잡은 韓 스타트업 어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나노·화학 분야 특화 IT 솔루션을 개발하는 앤트가 독일 머크(Merck)의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머크는 1668년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학·제약사다. 주요 사업 분야는 헬스케어, 생명과학, 전자재료 등이다. 66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약 6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앤트는 카이스트 출신 대학원생들을 주축으로 2020년 8월 설립됐다. 대표 서비스인 랩노트(LabNote)는 바이오·나노·화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앤트는 랩노트를 통해 △데이터 통계 및 시각화 △연구 및 실험 프로세스 관리 △템플릿을 활용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대량 실험 데이터 기록 △화학식, 화학구조 등을 통한 연구·실험 시각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전문성과 솔루션 역
                                최태범기자
                                2025.06.23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