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풍벤처스는 '엔하베스트엑스(NHarvest X)'가 지난 15일 서울 성수동 카우앤독에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엔하베스트엑스는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농식품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소풍벤처스는 운영을 맡고 있다. 이날 미팅에는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벤처스 및 엔하베스트엑스 최종 선발 기업 11팀이 참여했다.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이정표 실장과 한국농업기술원 전영걸 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의 프로그램 소개와 선발된 11개팀 소개로 이어졌다. 엔하베스트엑스는 지난 5월 참가팀을 모집해 심사를 거쳐 농식품 산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을 가진 총 11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본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서부터 기술 고도화·사업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팀
김태현기자 2024.07.17 05:00:00스타트업 3개사가 기후위기로 인해 전통 농업에 닥친 문제와 한계를 혁신적으로 풀어가는 해결사로 나섰다. 에이아이에스, 엔벨롭스, 마이크로발란스 등이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스타트업에게 주어진 기회와 역할 그리고 각자의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팩트투자사 소풍벤처스는 오는 30일 '기후위기시대, 농업의 본질적 문제를 겨냥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시대 한국 농업 생태계의 변화와 농업식품 스타트업의 과제,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는 농업식품 스타트업의 사례를 소개한다. 1부에서는 남재작 박사가 '기후위기 시대의 한국 농업의 구조변화와 스타트업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 발제를 진행한다. 남 박사는 '식량위기 대한민국' 등의 저자이자 IPCC 제4차 보고서 승인 회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의 한국 정부 대표단,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등 정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김유경기자 2023.05.22 09:4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