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성장사다리펀드 2' 출자사업의 딥테크와 세컨더리 부문 위탁운용사(G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딥테크 분야는 8개사가 서류를 통과해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세컨더리 분야는 3개사가 격돌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딥테크 분야 위탁운용사로는 에이벤처스가 선정됐다. 에이벤처스는 NH벤처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등을 제치고 GP 자격을 얻었다. 세컨더리 부문 위탁운용사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아이비케이캐피탈(공동운용)과 얼머스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서류 심사를 통과했던 브레이브뉴인베스트먼트는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에이벤처스는 최소 36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한국성장금융이 150억원을 출자하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30억원을 출자한다. 펀드 결성 이후에는 최소 90억원을 설립 7년 이내의
김진현기자 2025.08.22 17:28:15대체식품 개발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인테이크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53억을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 라운드는 ATU파트너스가 주도하고 BNH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가 함께했다. 앞서 인테이크는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시드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인테이크는 서울대 출신 식품공학자들이 설립한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이다. 식물성·미생물을 이용한 대체식품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육, 대체계란, 대체당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테이크는 최근 3년간 총 8건의 국책 연구개발(R&D) 과제 수주에 성공하는 등 기술사업화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체식품 관련 지적재산권(IP)도 국내 최다 수준인 10건을 보유하고 있다. 인테이크는 올해 안으로 10건 이상의 대체식품 국내외 IP 출원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고석용기자 2023.07.03 10:5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