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씨티은행 아태지역 임원을 거치고 싱가포르에서 블록체인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로 활동하는 안태현 로드스타트 대표(사진)를 벤처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안 신임 파트너는 2004년 펜실배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를 졸업한 뒤 씨티은행에 합류해 13년간 임원으로 아시아 및 라틴지역 투자를 담당했다. 2017년에는 블록체인 전문 컴플라이언스 자문회사를 운영하며 100여개 스타트업을 자문했다. 2020년에는 스타트업 전문 컨설팅 회사인 로드스타트를 공동 창업했다. 현재는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안 파트너는 MYSC가 육성하는 300여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의 시장 진출 전략 및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자문할 계획이다. MYSC가 동남아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위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별도 법인 '엑스트라마일 벤처스 싱가포르'의 로컬 디렉터도 맡을 예정이다. 안 파
고석용기자 2024.05.28 20:00:00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 쓰리덕스가 두번째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대성창업투자, 필로소피아 캐피탈, 더 샌드박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OO인 세바스찬 보르겟, 가수 '헨리'의 소속사 몬스터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마이뮤직테이스트를 비롯한 여러 기업이 참여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쓰리덕스는 앞서 첫 시드투자에서도 대기업 및 국내외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12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 당시 투자한 곳은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다크룸의 창업자인 저스틴 루브라이너 대표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비츠바이닥터드레의 공동 창업자 지미 아이오빈 △르브론 제임스와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투자 자문인 폴 와크터 △비츠바이닥터드레의 전 회장 루크 우드 △저스틴 비버와 마룬파이브, 에드 시런, 리안나의 프로듀서인 베니 블랑코 등이다. 쓰리덕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전략적 협업이나 파트너십 또는 다각도의 팬덤 콘텐츠 제공에 박차를 가할
김유경기자 2022.09.06 17: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