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테크기업 '쓰리덕스', 두번째 시드 투자 유치

김유경 기자 기사 입력 2022.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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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 쓰리덕스가 두번째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대성창업투자, 필로소피아 캐피탈, 더 샌드박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OO인 세바스찬 보르겟, 가수 '헨리'의 소속사 몬스터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마이뮤직테이스트를 비롯한 여러 기업이 참여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쓰리덕스는 앞서 첫 시드투자에서도 대기업 및 국내외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12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 당시 투자한 곳은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다크룸의 창업자인 저스틴 루브라이너 대표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비츠바이닥터드레의 공동 창업자 지미 아이오빈 △르브론 제임스와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투자 자문인 폴 와크터 △비츠바이닥터드레의 전 회장 루크 우드 △저스틴 비버와 마룬파이브, 에드 시런, 리안나의 프로듀서인 베니 블랑코 등이다.

쓰리덕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전략적 협업이나 파트너십 또는 다각도의 팬덤 콘텐츠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리덕스는 영상 메시지 플랫폼 '스타리(Stari)'와 음성형 메신저 '비퍼(veeper)' 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리와 비퍼는 영상과 음성이라는 다른 매체 기반의 차이점을 보이면서 동시에 '팬덤과 스타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이라는 공통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쓰리덕스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미디어∙마케팅
  • 활용기술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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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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