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 26의 7번째 개발자 버전을 출시했다. 애플은 최종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iOS 26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공식 블로그에서 "놀랍고 새로운 디자인, 강력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전화 및 메시지 앱에서 연결을 유지하는 새로운 방법, 카플레이, 애플 뮤직, 맵스, 월렛에 대한 흥미로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에서는 아이폰 메시지 앱에 새로운 필터링 기능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활용해 스팸 메시지를 별도로 분류할 수 있다. 또 따로 저장해 두고 싶은 메시지도 별도 저장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메시지를 작성하다가 중단한 경우 이런 메시지만 별도로 모아서 제공해 주기도 한다. 필터가 활성화되면 도구 모음 버튼에 파란색 음영이 표시되어 현재 일부 메시지만 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앞서 iOS 26 베타2에서는 컨트롤 센터의 가독성 개선, 사파리 앱에서의 메뉴 조직 개선, 고대비 모드에 경계선
이정현기자 2025.08.19 07:18:12애플이 일부 개발자에 iOS 26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애플이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베타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벨소리, 카메라 스와이프 방향, 새로운 온보딩 환경 등이 포함됐다. 1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부력 △몽상가 △기술 △팝 △반사 △서치 등 6종의 벨소리를 추가했다. '리플렉션' 음색을 변형시킨 6종인데 벌써 일부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번에 추가된 벨소리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 유리의 광학적 성질을 갖춘 새 디자인 '리퀴드 글래스' 효과도 업데이트했다. 잠금화면에서 시계가 이전보다 투명해졌고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 비밀번호 버튼이 이전보다 더 투명해졌다. 화면 아래 탐색 표시줄도 더 투명하게 했다. 어떤 곳에서는 반투명하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투명하게 했다. 사용자가 탐색 표시줄 뒤에 있는 배경을 더 잘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앱(애플리케이션)을 여닫을 때 나타나는 애니메이션도 변경했다. 이전
이정현기자 2025.08.12 10:04:05애플의 첫 폴더플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 휴대폰의 가격이 최소 2000달러(약 289만원)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부터 내년에 본격 양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 판매량 감소를 회복하기 위해 내년부터 폴더블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외신은 최근 애플이 아이폰에 AI(인공지능)를 탑재했으나 AI 열풍이 한차례 꺾인 뒤라 판매량은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신은 애플이 이미 공급 업체와 협력해 신제품의 설계 및 개발을 진행하고 ...
이정현기자 2025.03.18 08: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