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고 싶다"…더벤처스, 말레이 스타트업에 '러브콜' 이유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더벤처스가 말레이시아의 중고 전자 기기 유통 스타트업 '쓰리캣'(3cat)의 프리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시드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다. 이번 라운드에는 임팩트 투자사 래디컬 펀드(Radical Fund), 일본 대형 유통그룹 계열 투자사인 이온(AEON)을 비롯해 실리콘밸리 기반 초기 투자사 이터레이티브(Iterative), 글로벌 투자사 TA벤처스(TA Venture) 등이 참여했다. 쓰리캣은 전자기기의 수거·점검·수리·검증·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옴니 채널 기반 플랫폼이다. 온오프라인 채널과 물류 시스템을 연결해 중고 유통의 효율성·신뢰성을 확보했다. 현지에서 보기 드문 높은 품질 관리와 매장 경험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더벤처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전자기기 보급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검
최태범기자
2025.07.16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