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홈쇼핑 고객센터 상담원으로 일하는 김모씨는 한 달에 두 번 비대면으로 심리상담을 받는다. 하루 종일 불만을 쏟아내는 고객들을 응대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극심했고 결국 불면 증상까지 나타났기 때문이다. 정신과 병원에 가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동료로부터 전문가와의 상담을 연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추천 받았다. 30분 상담받는데 드는 비용은 약 5만원. 김씨는 "심리상담은 내 정신을 지키는 루틴"이라며 "마음에 주는 비타민이라고 생각하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직장 업무와 학업 스트레스, 불편한 인간관계 등으로 만성 불안·초조·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멘탈케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 비대면을 선호하는 시대적 트렌드가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맞물려 멘탈테크 기업들이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미 미국 등
송지유기자 2025.06.26 15:02:4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 발전으로 우주탐험이 가능해지고 인간을 닮은 AI(인공지능)이 탄생하고 있지만, 정작 풀지 못하는 일상 속 단순한 문제가 있다. '잠', 즉 숙면에 대한 이야기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숙면에 어려움을 느끼는 현대인이 늘면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는 수년째 숙면을 기술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CES 2025에서도 숙면을 돕는 '슬립테크'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수면 관련 비영리연구재단 '국립수면재단(NSF)'의 존 로포스 CEO(최고경영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숙면은 여전히 기술이 필요한 주요 영역 중 하나"라며 CES 2025에서도 NSF를 포함한 다양한 수면 관련 기업·기관들이 슬립테크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로프스 CEO는 "슬립테크 등 수면
라스베이거스(미국)=고석용기자 2025.01.07 16:40:02사람은 하루 평균 7~8시간을 잔다. 인생의 3분의 1을 수면으로 보내는 셈이다. 때문에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다. 수면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건강한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슬립테크'(Sleep-tech, 잠과 기술의 합성어)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들도 숙면을 돕는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건강부터 국가경제 손실까지 일으키는 불면증…"국내 수면 시장 10년새 5배 성장"━ 매일 밤 제때 잠 못 드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수면장애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70만9233명이다. 5년전인 2016년(49만4915명)보다 43.3%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간헐적인 불면증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불면증은 흔한 질병이라고 분석한다. 수면은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치매,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각종 질환을 발생시킬 가능성
남미래기자 2023.02.14 0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