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투자 혹한기 속 스타트업들이 신사업 확장 전략으로 자회사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모기업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꾀하면서 투자유치에도 유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커머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자회사 제리와콩나무를 설립해 AI(인공지능)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개별 쇼핑몰에 소비자들이 '숏폼' 형태의 구매 후기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브이리뷰'와 영상 후기 소셜미디어(SNS) '스프레이'를 운영한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스프레이 서비스를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AI 기술 '스프레이IO'로 고도화했고 제리와콩나무가 이 기술을 기반으로 브랜드사의 마케팅을 진행한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커머스 AI 기술을 개발한다면, 제리와콩나무가 이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
남미래기자 2024.11.11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국내 초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배치 프로그램 23기'에 참여할 5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 23기에는 총 300여개 초기 스타트업이 지원해 스타트업 5곳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중 2곳은 패션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시켜 사업을 전개한다. 브랜드를 위한 커스텀 모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드래프타입'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고객사의 니즈와 감도에 맞는 커스텀 모델을 생성하고 이를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패션테크 기업 '스타일메이트'는 패션 브랜드의 협찬을 통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자사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브랜드 페르소나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매칭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API 모니터링 통
남미래기자 2024.07.10 05:30:00패션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타일메이트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주도했으며 투자금은 한화로 약 10억원이다. 스타일메이트는 지난해 3월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미디언스의 담당 사업부로 앱 서비스를 론칭해 지난 10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기업이다. 창업자인 한상희 대표는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유니티 글로벌BD팀, 서울스토어 전략사업본부를 거쳐 미디언스에 합류했다. 그동안 패션업계에서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트렌드를 찾고 제품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인플루언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그러나 자사 제품과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오랜 시간을 소모하는 등 최적화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타일메이트는 해당 영역을 파고들어 패션 전문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브랜드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런칭 후 불과 1년여 만에 100여개의 브랜드와 3000여명의 인플
남미래기자 2023.12.05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