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7월 2주차(7~11일) 투자유치를 발표한 스타트업은 리셋컴퍼니, 뉴오프, 비욘드허니컴, 미미박스, 아르바임, 어치브모먼트, 솔라스틱, 블루캡캔, 에이로봇, 프리뉴, 스페이스린텍, 로브로스 등 총 12곳이다. 총 투자 유치 금액(비공개 제외)은 55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00억원 이상의 '메가딜'을 성사시킨 곳은 비욘드허니컴(100억원), 미미박스(105억원), 에이로봇(100억원), 프리뉴(150억원) 등 4곳으로 나타났다. '메가딜' 중 비욘드허니컴과 에이로봇은 각각 조리용 로봇과 휴머노이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미미박스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프리뉴는 무인항공기(드론) 제조업체다. 로봇과 뷰티, 드론은 모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섹터인 만큼 향후 성장에 관심이 쏠린다. ━中 공세 맞서 토종 휴머노이드 만든다…에이로봇, 1
박기영기자 2025.07.13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량 및 건물용 경량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현대차 사내벤처 스타트업 솔라스틱이 현대차 제로원펀드, 파인드어스, 인포뱅크, 500글로벌에서 7억5000만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솔라스틱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 빌더'를 통해 출범해 올해 3월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스타트업이다. 현대차 제로원펀드가 최초로 시드를 투자한 후 파인드어스 주도로 시드라운드 추가 투자를 받았다. 솔라스틱은 차량 외장에 통합 가능한 태양광 모듈 'VIPV'와, 노후 산업단지 지붕에 타공 없이 설치 가능한 태양광 모듈 'BAPV'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저압 인서트 사출 기반의 패키징 기술과 태양전지 보호 레이어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무게·설치방식 때문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지 못했던 곳들을 공략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황수빈 파인드
고석용기자 2025.07.10 14: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