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시장에 진출해 K-뷰티 개인화 구독 플랫폼인 '서울뷰티클럽'을 운영 중인 파이스턴코퍼레이션이 200만달러(약 29억원) 규모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사제파트너스, 허슬 펀드, 콜라보러티브 펀드 아시아, 매쉬업벤처스, 더벤처스 등 한·미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서울뷰티클럽은 미국 3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큐레이션 기반 K-뷰티 구독박스와 개인화된 제품 추천 경험을 제공하는 뷰티 플랫폼이다. 서울뷰티클럽은 베타 단계에서 이미 수백만달러 규모의 ARR(연간반복매출)을 달성하고 300개 이상의 K-뷰티 브랜드와 제휴를 완료했으며, 고객 만족도 지표인 NPS(Net Promoter Score) 50점 이상을 유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 지표를 만들어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글로벌트랙에 선정되며 AI 뷰티 개인화 추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진현기자 2025.12.10 11:09:0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100억원 규모의 '더벤처스 글로벌 K-소비재 펀드'를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 1차 결성을 완료했으며 연내 펀드 규모를 150억원까지 키워 2차 결성할 계획이다. 펀드는 8년간 운용되며, 초기 4년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초기 소비재 브랜드가 핵심 투자 대상이며, 시드에서 시리즈A 단계 기업에 건당 1억~5억원 규모로 투자한다. 엑싯 경험이 있는 창업자들이 출자자로 다수 참여했으며, 김철우 대표가 직접 펀드 매니저를 맡고 이성은 심사역이 핵심 인력으로 참여한다. 최근 글로벌 K-소비재 시장은 뷰티 중심에서 푸드·패션·웰니스로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패션·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투자액은 18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다. 지난해년 K-뷰티 수출액은
남미래기자 2025.11.03 1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