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플랫폼 '째깍악어'와 돌봄공간 '째깍섬'을 운영하는 커넥팅더닷츠가 건설사와의 제휴를 확대하며 아파트 돌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커넥팅더닷츠는 GS건설에 이어 동문건설, 우미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코오롱글로벌 등 주요 건설사와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째깍악어 키즈센터는 이미 GS건설이 시공한 '송도 크리스탈 오션 자이'와 '송도 자이더스타' 커뮤니티 시설에 입점해 운영 중이다. 내년 1분기에는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에 시공 중인 단지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선다. 우미건설이 충북 음성에 짓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에는 째깍섬이 입점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최소 3개 이상의 시설이 추가로 조성될 전망이다. 커넥팅더닷츠는 2016년 방문 돌봄 매칭 서비스로 출발했다. 부모가 째깍악어 앱을 통해 돌봄 선생
김진현기자 2025.11.11 08:27:2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는 삼성물산과 협력해 아파트 단지 내 '도어 투 도어'(Door-to-Door)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뉴빌리티 도우 투 도어 서비스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 단지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입주민이 아파트 인근 상가나 아파트 단지 내의 커뮤니티 카페 및 식당에서 음료 및 음식을 주문할 경우 자율주행 로봇 '뉴비'가 직접 각 세대 현관문 앞까지 배달해 주는 방식이다. 뉴빌리티는 2024년 6월부터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에서 아파트 1층 출입문 앞까지 배달하는 실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제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해 자율주행으로 이동, 세대 현관문 앞까지 직접 배달하는 실내 배송으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된 것. 뉴빌리티는 GPS(위성항법장치)나 라이다 없이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멀티카메라 기반 V
김태현기자 2025.01.15 2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