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웹툰 작가 등 창작자 팬덤 서비스 '숄더'를 운영하는 비랩트가 일본 디지털 코믹 서비스 기업 아무타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숄더는 웹툰 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팬들과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만들면 정기 구독 형태로 팬들이 공간에 참여해 함께 공간을 성장시키는 서비스다. 작가와 팬들은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보다 더 가까운 소통을 할 수 있고 한정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등록 작가수 1300여명, 사용자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비랩트는 지난해 김기사랩으로부터 시드투자를 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선정됐다. 아무타스는 웹툰 작가 대상 팬덤 커뮤니티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비랩트의 비전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비랩트는 아무타스
최태범기자 2024.01.25 17:00:00작가 응원 커뮤니티 '숄더'를 운영하는 비랩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비랩트의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김기사랩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숄더는 플랫폼상의 작가들이 팬들의 응원을 받아 창작과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월 19명의 인기 작가와 함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을 마치고 오는 29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원제 비랩트 대표는 "작가가 숄더를 통해 소통과 성장, 정기적인
최태범기자 2023.06.27 15: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