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세종 등 로펌, 글로벌 혁신특구기업 법률·기술보호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법무법인 태평양, 세종 등 4개 로펌과 함께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24일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동대문에 소재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지자체,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중기부는 앞서 공개입찰을 통해 태평양, 세종, 로백스, 한수 등 4개 로펌을 선정했다. 이날 4개 로펌별 주요 분야에 대해 발표하고 각 지역 특구별로 분과 회의를 가졌다. 중기부는 지난해 5월 규제를 최소화하고 해외실증 등을 지원하는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부산·강원·충북·전남 등 4곳에 글로벌 혁신특구를 지정했다. 해외실증, 국제공동 R&D 등 해외사업 중심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해외 기업,
김성휘기자
2024.09.2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