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리워드 광고' 효과 올린 버즈빌…"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버즈빌이 일본에서 검증된 콘텐츠형 광고 전략을 바탕으로 타깃 시장을 전세계로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버즈빌 관계자는 "일본을 시작으로 국가별 콘텐츠 소비 방식과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반영한 맞춤형 광고 전략을 펼쳐왔다.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콘텐츠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버즈빌은 일본에서 △오늘의 운세 △퀴즈 △출석체크 △달고나 게임 등 일상 속 참여형 콘텐츠를 활용해 리워드 광고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광고를 단순히 노출하는 방식이 아닌 웹툰·영상·게임형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 사용자 경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광고 효과를 이끌어낸 것이 핵심이다. 특히 멀티미션 광고는 사용자 행동에 따라 미션을 단계별로 부여해 리워드를
최태범기자
2025.07.09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