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아픈 일본인 K-기술로 치유힌다…'힐링비트' 日 진출 본격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이 일본의 콘텐츠 기업 월드넷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힐링비트'(HealingBeats)의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힐링비트는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링 등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실시간 HRV(심박변이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상태를 분석하고, AI(인공지능)가 단 3초 만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운드를 자동 생성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스트레스솔루션 관계자는 "힐링비트는 이완, 수면, 집중 등 다양한 멘탈케어 상황에 적합하다. 국내 병원과 복지기관은 물론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의 효능과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고 말했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내 유통망 확보 △콘텐츠 및 사용자 환경(UI·UX) 현지화 △일본 사용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 개
최태범기자
2025.06.17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