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껍질 수처리제·이미지 강판…저마다 무기로 '12팀 12색' 열띤 구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40만 톤(t)에 가까운 굴 껍데기가 버려집니다. 1톤당 280㎏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데 10만 톤 처리 시 약 8억원대 상쇄배출권 거래대금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B동에서 열린 '유커넥트(U-CONNECT)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5기 IR 데모데이'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선 블루랩스 정상호 대표의 말에 고개를 푹 숙인채 책상에 놓인 PPT(프리젠테이션) 책자를 뒤적거리던 심사위원들의 시선이 일제히 무대 쪽을 향한다. 정 대표는 "2022년 7월 이전까지 굴 껍데기는 폐기물로 분류돼 처치가 곤란했는데, 2022년부터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면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활로가 열렸다"며 굴 껍데기를 돈이 되는 BM(비즈니스모델)으로 탈바꿈시킨 전략을 소개했다. 블루
부산=류준영 기자
2024.08.01 16: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