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석유기업 '아람코', 기술협력 러브콜한 K-스타트업 어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 특화 비전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세이지가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이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방폭 카메라와 연동 가능한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를 중심으로 기술 제안을 진행한다. 이 솔루션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에서 배회·침입·쓰러짐·방화 등 4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구체적으로 △작업자의 안전모·안전대 착용 여부 △중장비 협착·추락·쓰러짐을 비롯한 안전 상태 △화재·연기·위험 설비 접근 △외부침입 등 산업 현장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세이지에 따르면 아람코와의 이번 프로젝트는 세이지 세이프티 도입을 논의 중인 국내 주요 정유회사의 소개를 통해 아람코 측에서 직접 세
최태범기자
2025.09.17 15: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