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휴대용 당화혈색소(A1c) 측정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오렌지바이오메드가 미국에서 열리는 제25회 당뇨병기술회의(DTM)에서 기존 기술보다 접근성이 높고 정확한 당화혈색소 측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미국 당뇨병기술학회 주관으로 오는 28~30일 캘리포니아 벌링게임에서 개최되는 DTM에 참여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 연속 참여다. 특히 집에서 당화혈색소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해 모니터링 접근성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개인이 만성 질환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OBM rapid A1c At-Home System'에 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예슬 오렌지바이오메드 대표는 "이번 DTM에서 정밀하고 편리한 당화혈색소 측정 기술의 발전을 공유할 것"이라며 "전세계 당뇨
최태범기자 2025.10.14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휴대용 당화혈색소 측정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오렌지바이오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 의료기기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GMP 적합인정은 의료기기 제조 과정에서 품질, 안정성,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업체가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필수 기준이다. 이번 적합인정을 통해 오렌지바이오메드는 'OBM rapid A1c'의 생산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OBM rapid A1c는 △소형화 △간편성 △정확성을 특징으로 한다. 병의원은 물론 약국,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당화혈색소 검사가 가능해져 환자들의 일상적인 당뇨 관리가 한층 수월해진다. 특히 세계 최초로 미세유체 기반 단일 세포 분석기법을 적용해 기존 당화혈색소 측정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최태범기자 2025.08.26 17:30:00오렌지바이오메드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휴대용 당화혈색소 측정기기'(제품명: OBM rapid A1c)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미세유체기술을 기반으로 한 당화혈색소 측정법이 적용된 기기다. 혈액 한 방울로 당화혈색소를 측정할 수 있다. 당화혈색소(HbA1c)는 혈당과 달리 하루 중 언제 검사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당화된 혈색소는 혈액의 점성을 높이고 혈관 및 주변 조직에 손상을 가하며 다양한 당뇨 합병증의 원인이 된다. 박예슬 오렌지바이오메드 대표는 "병원 접근성이 떨어져 당뇨 합병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환자와 가장 가까운 곳인 가정에서도 첨단의료 기술에 접근 가능하도록 해 의료 형평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기자 2024.12.31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렌지바이오메드가 시리즈A1 투자 라운드에서 약 3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오렌지바이오메드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80억 원을 넘어섰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미세유체 기술을 활용한 휴대용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의료기기 'OBM rapid A1c'를 발명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 진단 관리에 필수적인 지표다. 2~3개월의 혈당 조절 상태를 반영하며 당뇨 합병증 발병 위험을 예측한다.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A1 라운드에서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임상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지난 10월 KHF 혁신상(대한병원협회장상) 수상에 이어 11월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당뇨병기술학회의 스타트업 쇼케이스에 선정됐다. 또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독일 메디
류준영기자 2024.12.10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휴대용 당화혈색소 측정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오렌지바이오메드가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9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9001 인증 획득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ISO 인증 이후에는 품질경영시스템의 유지 관리에 대해 매년 사후관리·심사를 받아야 한다. 2021년 설립된 오렌지바이오메드는 당뇨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화혈색소 측정 체외 진단 의료기기 'OBM rapid A1c'를 개발하고 있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이 있다면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며, 과거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측정 지표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최태범기자 2024.04.18 0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세유체 기반 당화혈색소 측정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오렌지바이오메드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형 창업기업 지원 제도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정해 최대 30억원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하고 3년간 보증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우대 프로그램이다. 퍼스트 펭귄은 도전자나 선구자를 뜻하는 관용어다. 남극 펭귄이 먹이 사냥을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도 이를 따른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2021년 설립된 오렌지바이오메드는 당뇨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화혈색소 측정 체외 진단 의료기기 'OBM rapid A1c'를 개발하고 있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이 있다면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검사해
최태범기자 2023.11.07 18:30:00당뇨병 진단 및 모니터링 스타트업 '오렌지바이오메드'가 인탑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오렌지바이오메드는 지난해 하반기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서울신기술투자회사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로부터 16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2021년 설립 이후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31억원이다. 이번에 투자 받은 자금은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위한 임상에 쓰일 예정이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미세유체기술 기반의 당화혈색소 측정 의료기기를 개발해 누구든지 쉽고 간편하게 정확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할 수 있게 한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 진단과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필수적인 생체표지자다. 당뇨 혹은 예비당뇨를 가진 사람이라면 3개월마다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해야한다. 가격이 수백만원부터 수억원에 이르는 기존의 장비들과는 달리 오렌지바이오메드가 개발한 기기는 수십만원에 불과하다. 현장 진단용으로 개발된 타사 기기들이 극복
김유경기자 2023.01.10 09: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