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에 각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시리즈B 라운드를 돌고 있으며 내년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CAPA)을 큰 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11개월 여만에 다시 만난 김수진 럼플리어 대표는 현재 경영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럼플리어는 지난 1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첫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미 공장 증설을 나설 정도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었다. 현재 가동 중인 경기도 화성 공장은 150메가와트 규모로 풀 가동시 예상 매출액은 300억원 수준이다. 가동 첫해인 올해 매출액은 40억원을 예상했다. 럼플리어는 국내 1호 LFP 배터리 제조기업으로 중국이 시살상 독점하고 있는 LFP 배터리를 국산화하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다. LFP 배터리 제조 시 기존 유독성 용매(NMP) 대신 물을 사용하는 '수계 용매 공정기술'을 독자 개발해 '한국형 친환경 LFP 배터리'를 생산한다.
박기영기자 2025.12.10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스케일업팁스본부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25년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밋업1(싱가포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VC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글로벌 밋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업 IR 등을 통해 스케일업 팁스 참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금융 및 스타트업 허브로 주목받는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400여개 스케일업 팁스 참여기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네메시스, 럼플리어, 릴엠, 미토이뮨테라퓨틱스, 베리워즈, 보스반도체, 셀레브레인, 스텔라비전, 에이아이트릭스, 코솔러스 등 총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가나
김진현기자 2025.08.01 10:14:0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기도 화성시에 각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공장을 지난해 12월말 완공했다. 생산공장 완공을 계기로 LFP 배터리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 최근 국내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 등 대내외 악재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되레 "올해를 단단히 별렀다"며 각오를 다지는 기업이 있다. 2019년 2월 설립된 LFP 배터리 스타트업 럼플리어다. 김수진 럼플리어 대표는 "LFP 배터리가 전성기를 맞고 있으며, 앞으로 10~20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럼플리어의 LFP 배터리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지난 20년간 고성능과 고에너지 밀도의 NCM 배터리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하지만 LFP 전지 성능이 좋아지고 가격 격차가 커지면서 NCM 중심이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도 LFP 배터리 생산을 선언하고 나선 상태다.
류준영기자 2025.01.16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에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 확산을 위한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예산 111억원을 투입해 106개 스타트업을 대기업과 매칭시켰고, 내년에는 130억원을 투입해 120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사례로는 △크래블 △두왓 △바스젠바이오 △시만 △시리에너지 △밀리어스 △인텔리즈 △럼플리어 △더감 등 9개 스타트업과 △SK에너지 △호반그룹 △대웅제약 △GS건설 △현대코퍼레이션 △CJ ENM △한솔PN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카카오모빌리티 등 9개 대기업과의 협업이 선정됐다. 크래블은 자율주행 로봇 및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활용해 SK에너지 사업장 내 가스감지 솔루션을 개선해
고석용기자 2024.11.19 14: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