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어, 주관사 변경…전략 재수립해 코스닥 상장 도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맥주 제조 및 브랜딩 전문 기업 데일리비어가 신영증권으로 주관사를 변경하고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데일리비어는 2023년 초 코스닥 상장을 위해 KB증권과 주관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달 신영증권으로 대표 주관사를 바꿨다. 현재 양사는 성공적인 IPO(기업공개)를 위해 구체적인 상장 전략을 논의 중이다. 데일리비어는 전국 양조장과 협력해 각 지역과 양조장의 고유한 개성을 살린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획부터 양조, 마케팅, 판매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브랜드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다. 주력 브랜드 '생활맥주'는 전국 250여개 매장을 통해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진행 중이다. 이 중 직영점은 52개다. 특히 맞춤형 맥주 제작 온라인 서비스 '술이지'를 출시해 B2B(기업간 거래)부터 B2C(소비자 대상 거래)까지 다양한 채널을
박기영기자
2025.07.22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