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일본 시장 진출 1주년을 맞아 '한일 매칭' 기능을 정식으로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한일 매칭 기능의 핵심은 '관계 확장'과 '언어 장벽 해소'다. 한국과 일본 사용자들은 단순한 데이팅을 넘어 친구, 언어 교환, 문화 교류, 연애 등 다양한 관계로 부담 없이 연결될 수 있다. 또 한일 간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채팅방과 프로필 내 텍스트가 자동으로 한국어·일본어로 변환돼 상대 언어를 몰라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한일 매칭 기능은 정식 오픈 전부터 한국과 일본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과 일본을 합한 사전 신청자 수가 일주일 만에 2만명을 돌파하며 정식 론칭 이전부터 기대감을 입증했다. 일본 사용자 중 1만명 이상이 K팝·K드라마·한국 여행 등 한국 관련
남미래기자 2025.10.01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일 국제 결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남성 10명 중 8명 이상이 일본 여성을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12~17일 위피 한일 남녀 회원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85%가 일본 여성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실제 만남 의향은 96.9%에 달했다. 한국 남성의 일본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91.3%에 달했다. 일본 여성의 91.6%도 한국 문화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한국 남성과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다는 응답은 80%, 실제 만남 의향은 83.9%였다. 반면 한국 여성과 일본 남성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국 여성은 일본 문화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58.5%로 남성보다 낮았다. 한일 만남 참여 의향 역시 47
남미래기자 2025.09.1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남성의 절반 이상은 '감정 소모' 때문에 연애를 부담스러워하고, 여성 상당수는 '시작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에 연애를 부담스러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 운영사 엔라이즈가 지난달 위피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애·결혼 가치관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55% 이상, 여성의 37.5%가 연애를 부담스러워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응답했다. 연애 상대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남성의 73.1%는 '성격', 여성의 70.6%는 '외적 호감도'를 1순위로 꼽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남성은 외모를 보고, 여성은 성격을 본다'는 인식과 상반되는 결과라는 점이 주목된다. 여성들이 말하는 외모는 단순히 얼굴이나 체형 같은 외적인 요소를 넘어 말투, 태도, 분위기 등을 포함한 첫인상의 총합으로 보인다.
최태범기자 2025.06.12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