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미트박스글로벌이 베트남 티엔아 그룹(THIEN A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엔아 그룹은 베트남에서 식품 유통, 물류, 투자, 철강 산업 등 광범위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베트남 내수시장에서 미산 소고기 수입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산업이던 철강을 넘어 식품 부문에서 선도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측은 베트남에 B2B 축산물 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베트남 축산물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 방향성과 로드맵 구체화에 나선다.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내년 합작법인 설립 및 서비스 출시가 목표다. 김기봉 미트박스글로벌 대표는 "베트남에서도 미트박스처럼 축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최태범기자 2024.07.11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수입육을 가공장(원산지)에서 배송지로 바로 받아볼 수 있는'해외직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입육을 원산지에서 선적 후 배로 이송해 검역·통관 후 다른 판매자나 물류 창고 보관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배송지로 보내준다. 상품 이동에는 최대 4주가 소요되며, 사업자 회원은 선적·이동·입항 단계에서 구매 가능하다. 선적 날짜와 배송이 시작되는 출고일은 미트박스 앱 내 해외직구 상품 페이지에 공지된다. 해외직구는 선적 당시 고기 시세로 판매가를 책정해 '미래 구매 단가'를 고정할 수 있다. 상품이 이동되는 동안 고기 시세가 올라도 과거의 저렴한 시세로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창고에 쌓아둔 고기가 아닌 통관 이후 즉시 상품 수령이 가능해 넉넉한 유통기한과 높은 품질성도 확보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정기적
최태범기자 2023.08.22 20:01:00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약 9000m²(27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약 1만6500m²(5000평) 규모로 확대 이전하고 고기뿐만 아니라 일반 식자재도 동시 주문이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미트박스는 기존 축산 유통 구조를 직거래로 단순화했다. 판매, 보관, 정산 등이 한 번에 이뤄지도록 돕는다. 복잡한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일반 도매가 대비 20~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트박스는 신규 식자재 상품 입점·제휴를 통해 SKU(자재 상품단위) 수를 700여개에서 2000개 이상으로 대폭 늘렸으며, 주요 고객인 식당 회원들이 원스톱으로 고기와 식자재를 함께 주문할 수 있는 '묶음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식당 회원들의 경우 고기를 주문할 시에는 미트박스를 이용했지만 일반 식자재는 다른 채널로 구매해 다수의 주문처를 관리하면서 상품별 배송일정도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미트박스가 새롭게 선보인 묶음주문
최태범기자 2023.06.08 11:19:01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지난해 매출액 552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첫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2014년 설립된 미트박스는 기존 축산 유통 구조를 직거래를 통해 단순화했다. 판매, 보관, 정산 등이 한 번에 이뤄지도록 돕는다. 복잡한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일반 도매가 대비 20~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 시스템을 갖추고 익일배송이 가능하도록 배송망도 구축했다. 전국 단위 판매가 수월해져 관리비와 외상거래가 줄었다. 미트박스의 매출액은 2019년 123억원에서 2020년 190억원, 2021년 317억원으로 매년 6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플랫폼을 통한 누적 거래액도 2017년 9월 1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현재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미트박스는 다음달 27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5000여평 규모로 확대 이전할
최태범기자 2023.04.03 16: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