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 업계를 만나 전문인력 양성과 판로확보 관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넥스트칩 대표), 최기창 서울대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 교수, 딥엑스, 보스반도체, 메티스엑스, 관악아날로그, 페르소나에이아이, 뉴로리얼리티비전 등 팹리스 스타트업 임원 6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기부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등으로 지원하고 있는 팹리스 업계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팹리스 스타트업들은 팹리스들의 시장 확대와 관련해 중기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진영 메티스엑스 대표는 "아무리 칩을 잘 만들어도 팔리는 게 중요하다"며 "카카오나 네이버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
고석용기자 2024.06.13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DB하이텍, SK키파운드리가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들을 위한 MPW(멀티프로젝트웨이퍼·시제품)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국내 파운드리 4개사,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제6회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상생협의회는 우리나라 팹리스 산업과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팹리스 업계와 파운드리, 중기부가 참여하는 소통 채널이다. 상생협의회는 올해부터 팹리스 스타트업에 파운드리의 MPW공정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팹리스 챌린지' 참여 파운드리를 삼성전자, DB하이텍, SK키파운드리 등 3개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개사에, SK키파운드리와 DB하이텍은 각각 1개사에 MPW공정 우선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전까지 팹리
고석용기자 2024.04.23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와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망 팹리스 벤처·스타트업 5곳에 MPW(멀티프로젝트웨이퍼) 시제품 제작기회를 제공한다. 정부와 삼성전자는 지원을 정례적으로 이어가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DMC타워에서 '팹리스 챌린지'를 개최했다. 팹리스 챌린지는 우수 팹리스 스타트업을 선정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MPW를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정은 5~130나노 11개 공정으로 29회의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중기부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의 개발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관악아날로그, 다모아텍, 보스반도체, 알파솔루션즈, 원세미콘 등 5개사가 선정됐다. 관악아날로그는 독립형 음성합성(TTS)장치를 위한 반도체를, 다모아텍은 습기로 인한 오조작을 막는 터치센서 모듈을, 보스반도
고석용기자 2023.08.2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