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삼성, 올해도 K팹리스 MPW 지원…다모아텍 등 5개사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와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망 팹리스 벤처·스타트업 5곳에 MPW(멀티프로젝트웨이퍼) 시제품 제작기회를 제공한다. 정부와 삼성전자는 지원을 정례적으로 이어가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DMC타워에서 '팹리스 챌린지'를 개최했다. 팹리스 챌린지는 우수 팹리스 스타트업을 선정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MPW를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정은 5~130나노 11개 공정으로 29회의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중기부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의 개발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관악아날로그, 다모아텍, 보스반도체, 알파솔루션즈, 원세미콘 등 5개사가 선정됐다. 관악아날로그는 독립형 음성합성(TTS)장치를 위한 반도체를, 다모아텍은 습기로 인한 오조작을 막는 터치센서 모듈을, 보스반도
고석용기자
2023.08.2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