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세대 망막질환 치료제를 개발중인 교원창업기업 셀리아즈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신소재 개발 과정을 혁신한 학생창업기업 나노포지에이아이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결선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상(대상)을 거머쥐었다. 올해 4회째인 왕중왕전은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고 R&D(연구개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공동 주최한다. 이날 결선에는 각 대학의 기술사업화팀·산학협력팀·창업진흥센터 내부심사 및 유니콘
김성휘기자,최태범기자,김진현기자,박기영기자,고석용기자,남미래기자 2025.10.19 10:28:2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망막 치료제는 망막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킬 뿐입니다. 셀리아즈는 상실된 시력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치료제를 개발합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 '셀리아즈'가 특정 단백질의 작용을 막아 망막질환을 치료, 시력을 회복시키는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강경화 셀리아즈 대표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특별 부대행사인 '2025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 KAIST 대표로 진출,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2010년대 외부에서 배양한 망막세포를 이식시키는 이식술이 각광 받았다가, 아직 시력회복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2020년대 들어서 이제는 세포에 내재된 재생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치료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셀리아즈의 기술에 대해 "프록스원(Prox1) 단백질
김성휘기자 2025.10.17 14: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