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퓨처플레이는 3일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 업무집행사원(PE)'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부터 스케일업, 상장 이후 성숙 단계까지 기업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전주기 투자 체계를 완성했다. 퓨처플레이는 기술 중심 투자 역량과 밸류업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별 최적 자본 구조 설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창업자의 성장 이후 여정까지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PEF 운용 역량 확보는 퓨처플레이가 2013년 컴퍼니빌더로 출범한 이후 2019년 액셀러레이터(AC), 2023년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VC)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이룬 또 한 단계의 확장이다. 이로써 퓨처플레이는 AC·VC·PE를 모두 갖춘 전방위 투자사로 자리매김했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기업이 상장
김진현기자 2025.11.03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비저닝파트너스(이하 인비저닝)가 모빌리티 경량화 부품 개발기업 씨티알에 700억원을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비저닝의 첫 번째 프라이빗에쿼티(PE·사모펀드) 투자다. 인비저닝은 기후테크, 헬스케어 등에 중점 투자해 흔히 임팩트 투자기관으로 불린다. 국내 임팩트 투자기관으로 VC(벤처캐피탈)부터 PE까지 투자 자산군을 확대한 건 처음이라고 인비저닝이 밝혔다. 씨티알(CTR)은 자동차 핵심 부품인 현가 및 조향장치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이다. 1952년 자동차 부품을 판매한 신라상회로 출발해 현재 국내외 40개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다. 수십 년간 쌓인 노하우로 현가 및 조향장치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특히 경량화 알루미늄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로보틱스,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등 미래형 모빌리티의 에너지 효율
김성휘기자 2025.07.25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