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14개 AI(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이 미국 오픈AI 본사를 방문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픈AI와 협업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하나다. 중기부는 미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을 지원할 방안도 논의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기부의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4개 AI 스타트업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방문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장관은 "임 실장이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한국총영사와 만나,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관련 협업방안을 논의했다"며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중기부와 외교부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논의중인데,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우리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관련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임정욱 실장도 13일(현지시간) 올린 글에서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가
김성휘기자 2024.03.14 09:48:25일본의 한 우주개발 스타트업이 남다른 연료를 사용한 로켓 실험에 성공했다. '소 배설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메탄 가스다. 이 업체는 발사장 인근의 농장에서 소 배설물을 공급받아 연료를 만들었다.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환경친화적' 로켓을 만들겠다는 뜻인데 경쟁력을 가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브랜드 고투 그룹과 중국의 틱톡이 손잡기로 하면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IT 시장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소똥 메탄' 로켓 연료사용…2025년 우주발사 계획━일본 '인터스텔라테크놀로지스'가 지난 7일 홋카이도 우주공항에서 소 배설물의 메탄을 활용한 로켓 연소실험에 성공했다고 13일(현지시간) 미국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제로'라 이름붙인 이 로켓은 길이 32m, 지름 2.3m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2025년 발사돼 약 800㎏의 물체를 지구 저궤도로 올려보낼 전망이다. 회사 측은 "가축 배설물에서 추출한 액체 바이오메탄 연료를 제로 로켓 추진체에서 1
김성휘기자 2023.12.16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