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탑립동 어울림플라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양자컴퓨팅 분야 특화 '딥테크(첨단기술)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TP와 KRISS가 상호협력하려는 것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양자기술 및 인력 교류 △양자기업 입주 공간 및 장비 지원 △양자 전문인력 양성 △정부와 협력을 통한 국가사업 유치 등에 집중키로 했다. KRISS는 과학기술을 위한 국가측정표준 대표기관으로, 최근 우리나라 최초로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과기부와 2026년까지 4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양자컴퓨팅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TP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의 양자 관련 지역산업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김성휘기자 2024.11.14 10:00:00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KRISS)이 전자기 측정 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국제 정밀전자기측정 콘퍼런스(CPEM)'를 한국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표준연은 2030년 열릴 제37회 CPEM을 인천 송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12일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24 CPEM에서 한국이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CPEM은 전 세계 전자기 분야 전문가가 모여 첨단 측정 기술과 응용 분야를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다. 1958년 미국 콜로라도 볼더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년마다 전 세계 측정표준기관을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 CPEM을 개최하는 건 2010년 대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CPEM을 2번 이상 유치한 국가가 됐다. 표준연은 "최근 위성 통신, 자율주행차량, 첨단 의료 장비 등 전자기 활용 분야가 고도화되며 그에 걸맞은 정밀 측정 기술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세미나, 논문
박건희기자 2024.07.12 14:53:03최고 정밀정확도를 갖는 측정 기술을 개발해 표준 보급에 힘써온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이 5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양자 기술의 주도권을 잡겠다고 나섰다. 2026년까지 50큐비트(Qubit·양자 시스템의 기본 계산 단위)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멀티플랫폼' 양자기술을 개발한다. 19일 대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호성 표준연 원장은 "내년 50주년을 맞는 표준연의 새로운 임무는 12대 국가전략 기술에 따라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을 응용하는 것"이라며 양자 기술과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986년 물리표준본부에서 연구를 시작한 이 원장은 지난해 12월 표준연 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양자 기술연구소'와 '전략기술 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정부가 지정한 12대 전략기술의 방향에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026년까지 5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2030년 500큐비트 이상에 이르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한다는
박건희기자 2024.03.20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