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제1회 스타트업 ESG 포럼'을 31일 창업진흥원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ESG 경영 실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창업진흥원 이사회,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 창업지원 기관 실무자, 지역 시민 등이 자리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ESG 경영 실천 활성화에 대해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진흥원은 ESG 전략체계 발표를 통해 ESG 경영지수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그간의 ESG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제3회 창업기반 ESG 실현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은 창업지원 부문, 창업기업 부문 총 2개 부문에서 총 12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했다. 시상식 진행 후 대상 수상 기업(기관)인 이엔에프에너지와 한국남동발전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서진석 SK텔레콤 부장의 대한민국 창업기업의 ESG 현황과
김태현 기자 2022.08.31 18:28:56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대기업을 넘어 스타트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상의는 ESG 가치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할 것을 대기업에 권고했다. 민간투자사들도 조직을 신설하면서 ESG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연기금 평가지침에 ESG 항목을 추가했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ESG 평가기준을 개발 중이다. 정작 현장에서는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사람마다 말하는 ESG가 다 다르고 기준도 불확실해서다. 자칫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면서 오히려 스타트업계에 짐이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지금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 이것이 결코 기우가 아니다. 산업부의 ESG 용역사업에서 포스코가 A등급을 받았다. 철강산업은 탄소배출이 많아 환경(E)에 부정적이다. 생산방식을 변경하지 않으면 자칫 좌초자산이 될 것이란 우려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A등급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사회적 책임(S)도 혼란스럽다. 지난 14년 간 정부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곽노성 혁신과규제연구소장 2022.08.16 16: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