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마스오토가 비전 기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트럭과 데이터 수집장치를 통해 누적 실주행 데이터 1000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마스오토는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E2E(End-to-End) AI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트럭의 E2E 방식은 센서 입력부터 차량 제어까지 단일 AI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처리해 운전하는 방식을 말한다. 마스오토는 자율주행 화물운송으로 200만㎞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별도로 대형트럭에 부착한 카메라 기반 데이터 수집장치 마스박스로 800만㎞의 운행 데이터를 수집했다. 마스박스는 마스오토가 국내 주요 물류 파트너사 트럭에 장착한 장치다. 이를 활용해 전국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도심에서 실제 운행 환경에서 데이터를 축적했다. 확보한 데이터에는 주·야간, 우천·폭설 등 기상 조건과 차량 정체, 사고 발생 등에서 축적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담겨있다.
김진현기자 2025.12.0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총 19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사)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바로팜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약 400억원이 됐다. 이번 프리IPO 라운드에는 미래에셋증권과 CJ대한통운이 참여했다. 바로팜은 약국 경영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전환(DX)을 이끌어왔다. 약국 IT 선진화와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제약사와 도매상 등 입점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약국과 제약업계 간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양방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바로팜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약국 매출 향상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약국과의 동반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회사 비알피랩스의 핵심 브랜드인 '아워팜'과 신규 플랫폼 '어라운드팜'의 성장에 투자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워팜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
김태현기자 2024.11.28 11:00:00중고 패션 쇼핑서비스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가 41억5000만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굿워터캐피탈, CJ대한통운, SM컬처파트너스, T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스파크랩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VC)과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이승윤 전 래디쉬 대표, 김창원 전 펫프렌즈 대표 등이 엔젤투자자로 참여했다. 차란은 위탁 받은 중고 의류를 자체 수거, 전문 스튜디오 촬영, 향균과 살균 클리닝, 적정 판매가 제안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서비스다. 특정 카테고리 및 명품 브랜드를 주로 취급하는 중고 리셀 플랫폼과 달리 차란은 SPA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은 상품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되지 않은 상품은 요청 시 기부까지 연결해준다. 또 중고 의류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검수 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정품 여부, 상품 등급, 실측 사이즈 등의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이
남미래기자 2023.02.23 16: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