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이해 AI(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파일러(Pyler)가 엔비디아(NVIDIA) 주최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20년부터 엔비디아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엔업'(N&U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8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파일러는 5개사를 선정하는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올랐으며 이날 최종 피칭 후 1위에 선정됐다. 파일러를 비롯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기업은 내년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GTC) 참여 기회도 얻었다. 매년 3월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GTC는 그래픽 처리 관련 기술을 비롯해 미래 기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파일러는 이번 챌린지에 '멀티모달 AI를 활용한
최태범기자 2025.11.18 17: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명단에 배우 차은우·고민시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스타트업들이 있어 주목된다. 18일 포브스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콕스웨이브 △나눔비타민 △링크알파 △달파 △무빈 △와들 △세코어로보틱스 △바인드 △모호 △동주 △파일러 △블루시그넘 △배럴아이 등 국내 13개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이름이 등재됐다. 포브스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소비자·기업용 기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금융·VC(벤처캐피탈) △헬스케어·과학 △산업·제조·에너지 △리테일·커머스 △소셜 임팩트 △소셜미디어·마케팅·광고 △예술 부문에서 총 300명을 선정했다. 온라인 후보 추천, 업계 관계자 추천, Under 30 졸업생 추천 등 다
최태범기자 2025.05.18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AI(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나갈 AI 포트폴리오사 21곳을 공개했다. '아시아의 팔란티어'로 평가받는 S2W를 비롯해 노타, 딥핑소스, 니어스랩, 스냅태그, 파일러, 데이터라이즈, 피니트, 크립토랩 등이 포함됐다. 8일 스톤브릿지벤처스는 회사의 전체 투자 잔액의 20%, 약 2000억원을 AI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AI인프라성의 난이도 높은 기술 △글로벌 진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산업특화 AI 등의 키워드로 집중 투자했다. 먼저 '아시아의 팔란티어'로 불리는 S2W는 다크웹 내 사이버범죄 수사지원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보안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과 기술 협력, 인터폴의 수사지원, 국내 주요 정부기관과 기간산업의 안보 강화 역량을 기반으로 최근 기술 평가를 통과해 올해 증시에 입성할 예정이다. 노타는
남미래기자 2025.01.08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7월 마지막주와 8월 첫주에 걸쳐 메디케어(메디컬헬스케어), 뷰티,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웹툰 등 콘텐츠 업계에 다양한 투자유치 소식이 전해졌다. 3일 현재 메디컬 헬스케어 기업 MHG가 글로벌 PEF로부터 6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비상장 기업의 단일 투자 유치 기준 올해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포티투마루는 시리즈B 추가 투자를, 파인트리는 2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각각 유치했다. 키글은 20억원의 시리즈A를, 디원더는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위베어소프트와 빅크도 각각 시드와 5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받았다.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의 투슬래시포는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웹툰 제작사 몬스터라이엇과 수소 관련 기업 홀트에너지도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MHG, 글로벌 PE서
김성휘기자 2024.08.03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브랜드 광고관리 솔루션 기업 파일러가 2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SV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파일러의 누적 투자금은 340억원이 됐다. 파일러가 운영하는 '에이드'(AiD)는 유튜브 광고가 게재되는 콘텐츠의 맥락을 AI(인공지능)로 분석하고, 부적절한 콘텐츠에 광고가 실리는 것을 차단하는 솔루션다. 에이드는 광고주의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성인용 △증오 유발 △가짜뉴스 △사이비 종교 등 부적절한 콘텐츠에 광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돕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발표한 '광고시장 신뢰도 제고를 위한 브랜드 안전 강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광고주들이 브랜드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한 소비자가 89.5%,
김태현기자 2024.07.29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광고 솔루션 스타트업 파일러가 10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영상 분석 기술력과 브랜드 광고주들을 위한 브랜드 보호 솔루션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투자라운드에는 △현대투자파트너스 △쿼드벤처스 △한세예스24파트너스 △힐리오인베스트먼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오재호 파일러 대표는 "이번 라운드는 7월 투자 유치 이후 기관 투자자분들의 관심으로 멀티클로징 했다"고 밝혔다. 파일러는 동영상 광고가 게재되는 콘텐츠의 맥락을 AI로 분석하는 솔루션 '에이드(AiD)'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드는 광고주의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성인용 △증오 유발 △부정 행위 유발 △사이비 종교 등 부적절한 콘텐츠에 광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되는 광고는 광고주 브랜드에 큰
김태현기자 2024.01.22 10:53:25동영상 맥락 분석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브랜드세이프티(Brand Safety)'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일러가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 글로넷벤처파트너스,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원앤파트너스가 투자에 참여했다. 총 누적 투자액은 70억원을 넘어섰다. 파일러는 2021년 말 창업 당시 창업팀의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바로 프리 A 시리즈도 완료하는 등 설립한지 2년만에 시장에서 사업화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의 김효준 심사역은 "파일러는 동영상 데이터를 학습하고 처리하는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역량을 확보했으며, 최근 쿠키리스(사용자 기록이 남는 쿠키 의존도를 줄인 마케팅) 및 브랜드세이프티 이슈가 중요해진 디지털 광고시장에 빠르게 침투중" 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영상 분야에서 초거대 AI 모델은 세계적으로 아직 매우 초기단
김태현기자 2023.07.17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