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클로봇이 IT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씨아이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병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AI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클로봇의 실내 자율주행 플랫폼과 씨아이테크의 온프레미스 AI 연산 기술을 결합해 병원, 도서관, 공공기관,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융합형 AI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디지털 인프라 시장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클로봇은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실내 이동 기술과 설비 연동 알고리즘 분야에서 다수의 상용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출입 게이트 등과의 안정적인 연동을 통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 높은 이동성과 효율성을 구현해왔다.
류준영기자 2025.06.13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드림에이스와 실리콘큐브가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11일 모빌리티 기업 드림에이스는 인공지능(AI) 기업 실리콘큐브와 AI 영상인식 솔루션 기반 기술과 AI 번호판 인식 및 주차관리 특화 키오스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드림에이스는 AI 영상 인식 솔루션에 기반한 모빌리티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실리콘큐브는 AI 영상인식 엔진 기반의 응용 솔루션 기술 및 최적화를 맡는다. 이렇게 개발된 AI 영상 인식 기술은 드림에이스의 주차관리 특화 키오스크 솔루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드림에이스는 실리콘큐브와 MOU를 통해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연 드림에이스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 "이번 실리콘큐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김태현기자 2024.06.11 11:00:00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로 셀프 계산을 한 뒤 '팁을 남기겠느냐'는 팝업 메시지를 본 미국 소비자들이 "감정적인 협박을 받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키오스크로 셀프 계산을 한 뒤 팁을 요구받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적이 없는데 팁을 지불하게 되면 어디로 그 팁 비용이 가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보통 식당이나 카페 등지에서 테이블 담당 종업원에게 통상 주문 금액의 15∼20%를 팁으로 남긴다. 종업원은 팁을 많이 받기 위해 최대한 친절하게 주문받고 손님에게 음식을 추천하기도 한다. 몇 주 전 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6달러짜리 생수를 셀프 계산한 개릿 베밀러는 화면에서 10∼20%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을 보고 불쾌감을 느꼈다. 팁 옵션을 건너뛰었다는 그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메시지는 일종의 감정적 협박"이라고 말했다. 다른 매장에서
하수민기자 2023.05.11 11: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