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이하 스픽, 한국지사 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약 1094억원(78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1조4000억원(약 10억달러)으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올라섰다. 이번 투자는 메타와 슬랙의 주요 투자사로 잘 알려진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엑셀(Accel)이 주도했으며, 오픈AI 스타트업 펀드, 코슬라 벤처스, 와이콤비네이터 등 기존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스픽은 직전 B3 투자 라운드 이후 6개월 만에 기업 가치가 2배로 증가했다. 누적투자금은 2274억원(1억6200만 달러)이다. 스픽 측은 직전 투자와 이번 투자 모두 투자자들이 먼저 제안한 '선제적 투자(preemptive investment)'라고 밝혔다.
남미래기자 2024.12.11 10:02:4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운영하는 AI(인공지능)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이 '구글플레이 2024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혁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앱을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한다. 스픽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올해의 베스트 앱' 부문에서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3개국 동시에 선정됐다. 스픽은 AI 기반 영어 회화 학습 앱으로, 독자적인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가 영어로 최대한 많이 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 특징이다. 2019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출시 1년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2024년 6월 기준 국내에서만 5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픽의 AI 기술은 AI 튜터와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설
남미래기자 2024.11.19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는 오픈AI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GPT-4o 기반의 '실시간 API(Realtime API)'를 활용한 '라이브 롤플레이' 기능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픽은 2022년 11월 오픈AI와 기술 제휴를 맺고 오픈AI의 최신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앱에 탑재해 AI 기반 롤플레이 교육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사는 AI 언어 학습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오픈AI는 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OpenAI DevDay'를 개최하고 GPT-4o 기반의 '실시간 API'를 발표했다. 실시간 API는 AI가 인간의 말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인지·대응하던 기존 기술과는 달리 음성과 음성 간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남미래기자 2024.10.02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약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3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1150억원으로, 이번 투자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약 700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버클리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폴 그레이엄과 제프 웨이너가 신규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다. 오픈AI 스타트업 펀드와 코슬라 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스픽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기반의 영어 스피킹 애플리케이션이다. 어휘와 문법을 암기하는 대신 특정 상황에서 말하기 패턴을 배우고 반복 레슨을 통해 자신감 있는 영어 회화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스픽은 AI 언어 학습의 사업성과 기술적 역량을 입증해 대규모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스픽은 자체 오디오 데이터셋을 이용해 음성 인식 모델을
남미래기자 2024.06.24 12:30:00투자 혹한기 상황에서도 최근 3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픽이지랩스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영어 학습앱 '스픽'에 새로운 기능인 AI 튜터(AI tutor)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픽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엔진이 0.1초 안에 사용자의 음성을 처리해 온라인 강의나 학원 대비 최대 10배 많은 영어회화 연습량을 제공하는 앱이다.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돌파했다. AI 튜터는 원어민 없이 AI와 프리토킹이 가능한 기능이다. AI가 상황, 맥락, 분위기를 파악해 실제 원어민과 같은 대화를 구사하며 호텔 체크인과 약속 잡기 등 사용자 각 개인에게 필요한 역할과 상황을 무엇이든 설정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프리토킹을 경험할 수 있어 기존 전화영어 또는 학원과 비교했을 때 시공간적 한계와 금전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AI가 영어와 한국어 양쪽 언어를 모두 인식하기 때문에 영어가 막힐 때는 한국어로 대화를 이어
최태범기자 2022.12.28 17: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