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국내외에서 스푼 DJ로 활동을 시작한 △뮤지션·성우·아나운서 등 목소리 재능을 갖춘 엔터테이너 △라이브 스트리밍 경험이 많은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최소 3개월치 활동 지원금과 수익률 우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스푼라디오는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을 위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스푼 엠버서더'도 체결했다. 스푼의 첫 번째 엠버서더는 구독자 86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차다빈'이다. 그는 다음달부터 스푼 한국 음악부문 인플루언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스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틱톡 팔로워 2280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노아'와
최태범기자 2024.03.20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통해 지난해 수익 1위를 달성한 크리에이터(DJ)는 11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DJ 10명의 평균 수익은 7억원으로 조사됐다. 7일 스푼 운영사 스푼라디오가 상위 DJ의 수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10%에 해당하는 DJ들에 대한 후원 수익이 2배 증가했다.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인기 DJ 10명의 수익은 총 70억원으로 1인당 평균 7억원이다. 다른 크리에이터 플랫폼의 경우 수많은 구독자와 유효 시청시간, 조회수 등 까다로운 조건이 충족돼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반면 스푼은 소수 팬들의 후원만으로도 DJ 수익을 만들 수 있다. 스푼라디오에 따르면 첫 방송을 시작해 처음으로 후원받는 DJ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수익화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2~3일로 나타났다. 스푼 DJ의 30%는 방송을 시작한 지
최태범기자 2024.03.07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7일,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 영업이익 63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영업이익률은 14%다.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2년 연속 흑자다. 스푼라디오는 지난해 국내와 해외의 매출이 동반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스푼라디오의 해외 매출은 2년 연속 국내 매출을 뛰어넘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6년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분기에는 대만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시장을 한층 확장시켰다. 스푼라디오는 이번 흑자와 관련해 "손쉬운 크리에이터 수익화를 지원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디오 소통이 Z세대 사용자들의 수요와 맞아 떨어졌다"며 "
고석용기자 2024.02.07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CBPR은 회원국 간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APEC이 개발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9개국이 참여 중이다. 스푼라디오에 앞서 인증을 획득한 국내 기업으로는 네이버·국민은행 등이 있다. 스푼라디오는 국내 기업 중 9번째다. 인증을 획득한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는 애플·시스코·IBM 등이 있다. 스푼라디오가 이번에 획득한 APEC CBPR 인증은 △개인정보 관리체계 수립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이용·위탁·제공 △정보주체 권리 △무결성 △보호대책 등 6가지 항목에서 50가지의 기준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인증을
최태범기자 2023.11.30 21:30:00스푼라디오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스폰라디오는 1~3분기 누적 매출액 34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190억원 영업적자에서 큰 폭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일본의 고소득 DJ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푼라디오는 지난해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장하는 전략을 취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투자 유치 없이 이익을 내는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후 서비스를 개선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DJ의 성장에 집중하며 성과를 만들어 냈다. 스푼라디오의 이번 실적 성장의 주 요인은 월 1000달러 이상 '고소득 DJ' 확보다. 실제로 올해 고소득 DJ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40명에서 1030명으로 20%이상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DJ의 만족도를 높이고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해 비용의 효율화를 실현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집중 공략
김태현기자 2022.10.05 11:00:45개인 오디오 방송 서비스 스푼라디오가 문명재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신영 최고제품책임자(CPO), 이창신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C레벨 임원 3인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신영 CPO는 미국 스타트업 '파이브스타즈'에서 소비자상품 책임자를 역임한 인물이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학사, 뉴욕대 석사를 졸업한 후 SK텔레콤에서 책임 프로덕트매니저(PM)로 근무했다.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현지 NC소프트, 파이브스타즈 등을 거쳤다. 500스타트업 활동을 통해 스푼라디오와 인연을 맺었다. 박 CPO는 "500스타트업에서 스푼라디오를 멘토링하면서 스푼라디오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인상적이었다"며 "오디오 서비스 성장가능성을 믿고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명재 CFO는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 UBS에서 상무를 역임한 재무 전문가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바클레이즈와 UBS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문 CFO는 앞으로 스푼라디오에서 해외투자유치, 기업공개(
고석용기자 2022.09.14 14:2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