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립 10주년을 맞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에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육성 기능을 강화한다. 투자와 보육 기능을 늘리고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혁신센터를 지역 대표 '벤처빌더'로 성장시키고, 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창업도시에 국내 4개 도시가 선정될 수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2014년 설립된 혁신센터는 현재 17개 시도별 센터와 민간 자율형 센터 2개 등 19개가 운영되고 있다. 대기업이 지역 창업생태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설립됐으나, 설립 당시 정부가 대기업의 지원을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이에 2017년부터는 대기업의 지원보다는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을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제공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혁신센터는 지난해 기준 연간 554개 프로그램을
고석용 기자 2024.11.21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국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경센터)가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할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7개 창경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각 창경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들의 딥테크 분야 수요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과 상호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대일 밋업 이후 최종 후속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대·중견기업과의 실증사업(PoC) 및 투자 검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각 창경센터가 제공하는 후속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원창경센터&더존비즈온 △경남창경센터&두산에너빌리티 △대전창경센터&세종창경센터&SK텔레콤 △서울창경센터&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창경센터&현대백화점 △전남창경센터&이랜드팜앤푸드 △전북창경센터&LS엠트
김태현 기자 2024.10.08 18:00:00정부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대기업의 스타트업 탐색 과정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에는 최대 2억원의 협업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단순 상생차원이 아닌 기업의 실질적 이익으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같은 내용의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발표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 8곳과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이 참석했다. 답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은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수요에 맞춰 정부가 검증된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매칭하고 협력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매칭까지 발생하는 탐색의 비용·시간을 줄여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다. 스타트업 발굴·추천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한 곳이 맡게 된다. 이들이 대기업의 협업 조건·기준을 파악해 이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3~5배수로 추천하면 대기업이 이들 중 스타트업을 선정해 협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오는 하반기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공모
고석용 기자 2024.08.21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들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연중 상시 발굴·지원사업인 '창업-BuS' 지원 기업들에 대한 연합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경기창경센터와 울산창경센터는 지난 25일 판교 창업존에서 '창업-BuS 연합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경기, 울산 외에도 인천, 충북, 광주 창경센터 추천 기업과 150여명의 투자자,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첫 번째 피칭은 AI(인공지능)반도체를 개발하는 아날로그에이아이의 김상범 대표가 나섰다. 경기창경센터가 추천한 아날로그에이아이는 배터리로 구동되며 학습과 추론이 모두 가능한 온디바이스AI용 반도체를 발표했다. 이어 비파괴검사 자동평가 시스템을 개발한 딥아이(울산창경센터 추천), 여행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개발사 모먼트스튜디오(인천창경센터 추천), 비침습 연속 혈당
고석용 기자 2024.07.29 21: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울산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BuS'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에서 선발한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였다. 중기부는 23일 경기 판교 창업존에서 창업-BuS 연합 투자설명회(IR)를 가졌다고 밝혔다. BuS는 '빌드업 스트래티지 포 스타트업'의 약어로, 창업-BuS는 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 등 5개 창경센터가 연중·상시적으로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및 후속투자, 맞춤형 기술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 기반을 둔 투자사, 인텔 등 글로벌 벤처기업 관계자, 국내 VC(벤처캐피탈) 등이 참여해 지역 창경센터가 추천한 24개 스타트업과 밋업, 투자설명회 등을 가졌다. 메인 무대엔 온디바이스 AI 칩을 개발하는 △아날로그에이아이(경기) 외에
김성휘 기자 2024.07.23 12:00:00"저희는 공공기관입니까? 민간기관입니까?" 지난 12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창경센터) 임직원 간담회에서 한 창경센터 직원이 오 장관에게 이같이 질문했다. 2017년 새롭게 공공 액셀러레이터(AC)란 역할을 부여받았지만 사실상 민간 AC와 동일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정체성 문제는 창경센터가 지역 민간 AC들과 경쟁할 때 발생한다. 이 직원은 "창경센터가 펀드를 운영하면서 투자도 하고 심지어 R&D(연구개발)사업 추천권을 가진 '팁스' 운영사로도 활동하다보니 민간 AC들과 충돌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했다. 실제 전국의 창경센터는 모두 기업 보육과 투자가 의무인 창업기획자로 등록돼 있다. 8곳은 팁스 운영사다. 동시에 스타트업 보육사업 운영에 정부 예산도 지원받는다. 올해 전국 창경센터 19곳에 지원되는 예산은 총 363억원이다. 지역 민간 AC들은 정부 예산까지 지원받는 창경센터들과의 경쟁으로 운신의 폭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토로한다. 한 지역
고석용 기자 2024.06.19 15:00:00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창경센터)와 함께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는 '스타트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이르면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오 장관은 이날 판교 창업존에서 전국 19개 창경센터와 함께 진행한 '지역창업 활성화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 장관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전국 창경센터 임직원 상견례로, 지역창업 활성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 장관은 지역 창경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기능을 언급하며 지역 창경센터가 지역창업 활성화의 중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각 창경센터에 딥테크 등 스타트업들 뿐 아니라 수요기업인 대·중견기업 데이터도 많아 매칭에 강점이 있을 것"이라며 "각 창경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이 어떻게 체계적이고 창의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고민해달라"고 말
성남(경기)=고석용 기자 2024.06.12 14:55:17전국의 딥테크 스타트업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BuS'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지역의 AI(인공지능)·바이오 등 딥테크 스타트업을 상시·정례적으로 발굴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창업-Bu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 등 5개 창경센터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 모든 창경센터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은 '연중 상시 지원'이다. 그간 대부분의 창업지원사업은 연초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어, 해당 시기를 놓친 스타트업은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웠다. 중기부는 "이러한 스타트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스타트업을 연중 상시적으로 발굴·지원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이 창업-BuS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주 센터별로 열리는 피칭데이에 참여하면 된다. △월요일은 충북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시작으로 △화요일 인천 AI·빅데이터
고석용 기자 2024.05.15 12:00:00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는 22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벤처투자 전문인력양성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VC협회에 따르면 2022년 벤처투자사들의 지역별 연간 신규 투자건수는 수도권 1773개, 지방 224개로 수도권·비수도권 격차가 컸다.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고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양측은 MOU를 통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직원 대상 벤처투자 전문인력 배출 △VC 연수과정 정보 등 제공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성과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한다. 윤건수 VC협회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 벤처투자 전문인력을 확대·육성해 지역소재 혁신기업 발굴 뿐만이 아니라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벤처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창업과 투자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
김태현 기자 2024.03.22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주최하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행사 '쎄쎄투'를 통해 87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쎄쎄투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약자인 'CCEI' △영어로 '말하다'는 뜻의 'Say' △'Investment'의 우리말인 '투자'에서 각각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매년 지역 혁신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공동 IR(기업소개)을 운영하고 있다. 19일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쎄쎄투에는 각 지역 혁신센터의 추천을 받은 21개 스타트업과 투자사,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인 에이트테크는 쎄쎄투 이후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고, 쿨베어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와 연계해 프리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최태범 기자 2023.12.19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