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덕후'는 일본어 '오타쿠'(마니아)에서 왔다. 좋아하는 일에 푹 빠지는 것을 '덕질'이라 하는 배경이다. 네이버웹툰을 이끌어온 김준구 대표는 이른바 '덕업일치'(덕질과 직업 일치) 대표사례다. 네이버웹툰은 NAVER(네이버) 사내벤처로 출발해 2024년 미국 나스닥에 '웹툰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으로 상장했다. 김 대표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입한 나머지 이를 창업과 도전으로 연결한 창업가들이 적잖게 활약하고 있다. 취향이 취미를 넘어 직업이 되면서 시장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대표님' 된 오락실 키즈…영화 찐덕후의 평점사이트 ━'지피유엔'(GPUN)은 서브컬처 게임 개발사다. 서브컬처는 마니아 성향이 강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갖춘 게임을 통칭한다. 회사는 2024년 설립돼 프리시리즈A 단계이지만 리더인 최주홍 대표의 경력은 만만치않다. 그는 어린 시절
김성휘기자 2025.10.09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브컬처 장르 전문 게임 개발사 지피유엔(GPUN)이 카카오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17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지피유엔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 테라리움'은 외계생명체에 침략당한 인류가 지하로 피신, 지구 수복을 위해 싸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서브컬처 메카닉 슈팅 게임이다. 지하 기지 테라리움 사령관이 되어 안드로이드 파일럿을 육성하고 전투 로봇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모바일에서 3D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투자는 서브컬처 게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세계 모바일 게임 30위권 내 서브컬처 게임 매출 비중은 2020~2023년 연평균 40%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모바일 게임 중 서브컬처 매출 비중도 18%까지 성장했다. 상대적으로 지역적 영향이 적고, 캐릭터 매력도에 따라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 서브컬처 특성상 글로벌
남미래기자 2024.05.09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