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스타트업 마코빌이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하이브 산하 게임 개발사인 하이브IM과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코나벤처파트너스와 스마트스터디벤처스, KC벤처스가 참여했다. 마코빌은 더핑크퐁컴퍼니 등에서 IP 성공 경험을 보유한 핵심 인력과 넥슨·네오위즈 등 대형 게임사 출신 개발진을 중심으로 2020년 2월 설립됐다. 영유아 캐릭터 IP '치타부'로 월 평균 3억2000만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더핑크퐁컴퍼니와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주요 IPTV 및 OTT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프랑스어 채널 신규 오픈을 통해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에는 국내에서 주간 4600만뷰를 기록해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가 발표하는 영
최태범기자 2025.02.07 17:04:2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브컬처 장르 전문 게임 개발사 지피유엔(GPUN)이 카카오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17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지피유엔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 테라리움'은 외계생명체에 침략당한 인류가 지하로 피신, 지구 수복을 위해 싸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서브컬처 메카닉 슈팅 게임이다. 지하 기지 테라리움 사령관이 되어 안드로이드 파일럿을 육성하고 전투 로봇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모바일에서 3D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투자는 서브컬처 게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세계 모바일 게임 30위권 내 서브컬처 게임 매출 비중은 2020~2023년 연평균 40%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모바일 게임 중 서브컬처 매출 비중도 18%까지 성장했다. 상대적으로 지역적 영향이 적고, 캐릭터 매력도에 따라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 서브컬처 특성상 글로벌
남미래기자 2024.05.0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캐주얼 멀티 플레이 게임 개발사 샌디플로어가 카카오벤처스와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샌디플로어가 개발 중인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은 캐주얼 슈팅 대전 게임이다.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면서 협동·경쟁하고 이용자 간 상호작용과 교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팀원과 협동하며 수행할 수 있는 미션,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하는 PvP(Player vs Player) 등을 즐길 수 있다. 연내 정식 출시되면 스팀(Steam)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팀은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억20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다양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초기 게임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샌디플로
최태범기자 2024.04.03 23:00:00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한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개발사 나날이 스튜디오는 1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거쳐 건국대 영상 애니메이션 학과 출신 창업자와 동료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다. 제1회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 개발사 상을 수상한 '샐리의 법칙'과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개구리(Flip the Frog)'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출시했다. 나날이 스튜디오의 대표 게임인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기준 평점 4.7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매출의 90% 이상이 미국, 일본, 한국, 대만,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로 나날이 스튜디오는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작 게임 '타이니 카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박재
남미래기자 2023.10.20 14:00:00캐주얼 장르 전문 게임 개발사 드리모가 11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리모는 AI(인공지능)와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콘텐츠 생산 기술이 강점이다. 카카오벤처스와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참여한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도 최근 콘텐츠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사용자 경험 개인화 기술 등 AI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리모는 AI 기술을 활용해 퍼즐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퍼즐 게임 장르 시장은 연간 10조원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게임 시장 중 하나이다. 드리모는 게임 제작과 검증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용자의 실력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개인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우디 블라스트(Woody Blast)'는 드리모가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 마케팅까지 직접 진행한 프로젝트다.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누적 3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우디 블라스트는 지난해 구글플레이
김태현기자 2023.07.18 10:30:00